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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과속 운전를 방지위해 2023년 초까지 전국에 약 100대의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는 정부의 Road to Zero 캠페인으로, 2년 전 국토에 56개 고정 카메라 포함약 110개의 단속카메라를 설치 할 예정이다.

와카 코타히 뉴질랜드 교통공사(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는 올해 경찰로부터 단속카메라 네트워크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나, COVID19의 여파로 넘겨받는 시기가 다소 늦어져 Road to Zero와 Tackling Unsafe Speeds 프로그램들이 2023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교통공사는 RNZ에 100개의 추가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데는 약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단속카메라 네트워크 확장에는 가장 위험한 도로를 대상으로 하는 적색등 신호 위반 카메라, 이동식 및 고정식 속도 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카메라가 포함될 것이다.

단속카메라 네트워크의 확장은 경찰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크 이전은 중요하고 상세한 계획이 동반한다고 뉴질랜드 교통공사 측은 밝혔다.

2019년 기준 뉴질랜드는 인구 100,000명당 약 2.2대의 단속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