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NZ NEWS, 존키 전 총리,국경 재개방에 대하여 확실한 계획 제시 요구
도시와 타운들을 지나는 하천들,오염 심해
뉴질랜드 하천과 샛강들의 수질이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한 연구 조사에서 나타났다.
도시 지역의 샛강이나 개천들이 깨끗해 보이지만, 도시와 타운들을 지나는 하천들은 상당히 오염되어 있으며, 지난 5-6년 동안 나아진 것이 전혀 없다고 Land Air Water Aotearoa의 대표 Tim Davie 박사는 밝혔다.
Davie 박사는 수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지난 기간 동안 실망스럽게도 수질 개선의 효과는 별로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연구진들은 전국적으로 천 5백 여 곳에서 수질 샘플을 채취하여 질소와 인 등의 영양분 농축 정도를 측정하여 그 오염도를 조사하였으며, 어제 발표된 결과에서 전국의 하천과 강, 개천 등의 ⅔ 정도는 불균형적인 생태 건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다.
특히 도시 지역과 낙농 지역 주변의 하천과 개천의 오염도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오염 수질에서는 대장균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서 이는 배설물 박테리아의 오염이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장기적인 계획으로 계속해서 개선 작업이 진행중이며, 낙농 지역에서의 수로 주변에서 가축들을 멀리 하는 한편 대규모의 처리 시설들도 개선되면서 수질 개선 효과가 보일 것으로 기대하지만, 시민들도 이런 점을 의식하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 운동가 Greta Thunberg, 아던총리 비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Greta Thunberg는 Jacinda Ardern총리를 기상 변화에 대한 약속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The Guardian지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의 18세 환경 운동가는 기상 변화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정치인들 어느 누구도 실행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며, 특히 Ardern 총리를 기상 변화 대책에 리더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상 위기 상황에서 하고 있는 행동은 거의 없다고 비난하였다.
Thunberg는 탄소 배출이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는 정치인들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하며, Ardern 총리는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기상 변화 커미션이 정부에 대한 최종 대안들을 제시하였으며, Ardern 총리는 기상 변화가 사느냐 죽느냐하는 중대한 이슈라고 하였지만, 최근의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가 2050년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코비드-19 락다운과 국경 통제 등으로 뉴질랜드의 그린하우스 가스 배출은 2021년 3월말 기준으로 4.5% 떨어졌지만, 4월의 배출량은 2019년에 비하여 2%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정부는 2021 예산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기차와 전기차, 농업 부분에 대한 지원 등으로 상당한 금액을 할당하였으며, 지난 7월 기상 변화 대책 James Shaw 장관은 금년 안으로 새로운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했다.
2020년 12월 정부의 기상 변화 비상 대책 선언이 있었지만, Thunberg는 계획만 있지 행동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비드백신,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약 35%정도 완전 접종
백신 캠페인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5백만 도스의 접종을 넘어섰다.어제(26일)까지, 502만 도스의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323만 천 명에게는 1차 접종 그리고 178만 9천 명에게는 2차 접종까지 진행되면서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약 35%정도가 완전 접종을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진행된 외식 산업들을 대상으로 백신 패스포트에 대한 조사에서 그 반응들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외식 산업의 영업소와 스포츠 또는 이벤트 행사장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을 입증하는 패스포트와 같은 서류 도입에 대하여, 26%는 지지를 표하였지만 레벨 2 또는 그 이상의 경계 단계에서 원하고 있는 한편 23%는 모든 경계 단계에서 지지를 하고 있으며, 16%는 모르겠다고 답을 하였다.
백신 패스포트 도입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이러한 정책을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것으로, 그 다음은 실제로 이를 검사하거나 시행하는 방안, 그리고 이에 대하여 내국인과 외국 관광객들과의 소통 문제 그리고 이를 위한 종업원 확보와 교육 등의 문제로 답했다.
Restaurant Association의 Marisa Bidois 회장은 외식업소들이 델타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제로 도입이 가능한 제도들을 바라고 있는 반면 백신을 접종을 거부하거나 않고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Key 전 총리,국경 재개방에 대하여 확실한 계획 제시 요구
총리를 역임한 John Key 경은 오늘(27일) 아침 The AM Show에서, 어제 정부가 코비드-19 대응으로 뉴질랜드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는 발표에 대하여 이와는 대조적으로 ‘잘난체 하는 은둔의 왕국’이라고 일컬었다.
Key 전 총리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 의견이 있겠지만, 현 정부가 사회 전파가 생길 때마다 전 국민을 락다운으로 묶었다가 해지했다가 또 묶는 정책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앞으로 다른 나라들과의 국경 재개방에 대하여 확실한 계획을 제시하도록 요구하였다.
Key 전 총리는 보다 명확한 대책을 공개하여야 한다고 하며, 지난 토요일 올블랙스의 경기를 예로 들면서 스포츠 경기에서도 작전과 전략이라는 것이 있는데, 국경을 개방하는 작전과 전략은 무엇이냐고 의문을 던졌다.
Ardern 총리는 걱정이 많은 보건 전문가들을 내세우면서 백신만이 그 대책이라고 제시하고 있지만,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기대는 실제로 쓰여질 수 있는 전략이 아니라고 Key 전 총리는 말했다.
그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하며, 솔직하게 젊은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라고 하는 것은 큰 압박이 되고 있지 않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Rhythm and Vines 훼스티벌에 갈 수도 없고 나이트 클럽에 들어갈 수도 없으며, 바에서 술을 마실 수도 없다고 보다 현실적인 설명을 한다면 이들의 접종율도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Key 전 총리는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 미리 앞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하며, 지난 18개월을 코비드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총리는 기자회견 석상에 나와 자화자찬 하는 식으로 빠르고 강한 락다운으로 사회를 지키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고 하며, 어느 누구라고 총리로서 즉각적인 락다운은 가장 쉽고도 단순한 결정이고 조치라고 말했다.
더 많은 ICU 병석이 필요하고 더 많은 의료진 등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앞선 계획은 어디에 있으며, 지난 18개월 동안 앞으로의 계획과 대책에 대하여 무엇을 하였는지, 단순하게 락다운만으로 코비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강하게 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앞으로 재정부를 맡게 될 장관은 국민들에게 이러한 정책은 할 수 없다고 하며, 그 이유로 현재의 외채 이자를 갚는데 우리 예산의 상당부분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Key 전 총리는 말했다.
( KCR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