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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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득대비 부동산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싸

일요시사 0 447
국제평가사인 피치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가격이 모기지 비율이 낮고 정부의 고용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피치 보고서는 뉴질랜드는 저금리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가격들이 오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구매자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을 근거로 뉴질랜드에서 부동산 자산을 사는 것이 가장 비싸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올해 주택 평균 가격이 4∼5%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부동산 시장의 절정기에 비하면 20% 낮은 수준이다. 피치 보고서는 캐나다도 주택가격이 고평가돼 있지만 올해에도 2∼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등 유럽 국가들도 대부분 올해 주택시장이 호전될 전망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역은 올해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탈리아와 2년간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그리스 등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프랑스는 올해 기록적인 2% 하락이 예상된다. 싱가포르는 올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경제위기의 영향으로 각각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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