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 전망 강등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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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7:15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뉴질랜드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강등했다. 피치는 뉴질랜드 경제 성장 전망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밝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피치는 뉴질랜드에 대한 신용 평가를 AA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확인하면서 하지만 뉴질랜드 농업수출에 대한 미래전망이 강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2.4%와 2.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는 지난해 7월 예상했을 때보다 속도가 더 느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