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 이라크 파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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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 이라크 파병 비판

일요시사 0 638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이 이라크에 뉴질랜드 군인을 파견한 정부의 결정이 결국 뉴질랜드를 위기에 몰아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쉬어러 의원은 존 키 총리에게 뉴질랜드가 이라크 사태에 개입한 이후로 IS 테러의 타겟이 되었다고 비판했지만 이에 키 총리는 이 주장에 반대했다. 
UN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은 이라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IS의 테러 위협은 뉴질랜드 정부의 결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쉬어러 의원은 뉴질랜드가 다른 국가에 비해 테러 위협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굳이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해 국민들이 테러의 위협을 느낄 필요가 있냐고 말했다.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 파병 소식에 대해 IS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으며, 뉴질랜드가 전투용 병사를 단 한명도 보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테러의 위협이 늘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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