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평균 주택가격 영국 런던보다 높다 일요시사 0 648 2015.12.03 09:27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가격이 영국 런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클랜드의 주택가격은 지난 7월 기준 전년대비 26% 오른 75만5000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가파른 집값상승은 수급의 불균형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 중국을 비롯한 외국 자본 유입 증가가 한 몫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뉴질랜드의 경우 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집값만 올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당면하고 있는 주택난을 완화하려면 3만여 채는 더 지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