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질랜드재단이 조사한 2015 뉴질랜드인의 아시아인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뉴질랜드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 보다 모두 떨어졌지만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100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중국인과 인도인에 대한 따뜻한 감정은 모두 64점으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4점씩 떨어졌다. 

동남아 국가 사람들에 대한 좋은 감정도 65점으로 5점이나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인에 대한 감정은 66점으로 2점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6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일본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점수였다. 일본인도 감소폭은 4점으로 중국인이나 인도인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