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작 데이와 안작 P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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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작 데이와 안작 Poppy

일요시사 0 418

4 25일은 NZ 현충일이라고 있는 ‘ANZAC Day’ 국민들이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는 날이다. ‘ANZAC’이라는 말은 ‘Australian & NZ Army Corps(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약자이다.

당초 이날은 세기 전쯤인 1915 1 세계 대전 터키의 갈리폴리(Gallipoli) 반도 상륙작전에서 피해를 입었던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의 희생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안작데이는 와이탕기데이와 함께 뉴질랜드만의 역사적 기념일이다. 뉴질랜드의 정체성을 가지게 하는 날이다

안작 데이가 처음 생기게 연유는 1915 1 세계대전 터키의 Gallipoli 반도에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상륙한 일에서 찾을 있다. 호주군 20,000명과 10,000명의 뉴질랜드군이 양국 연합군인 ANZAC 편성하게 된다. 갈리폴리 전투에서 안작군은 8,000 명이 전사하고 18,000 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당시 인구 100만에 불과했던 뉴질랜드는 1 대전 동안 110,000 명이 참전했으며, 18,000 명이 전사하고 55,000 명이 부상을 당했다. 뉴질랜드는 인구 비례로 참전국 가장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이웃 호주 역시 당시 인구 500 33 명이 참전, 59,000 명이 전사했다. 안작 데이는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8개월간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자유를 위해 희생된 병사들을 기념하고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다음해인 1916 처음 거행됐던 기념행사에서 시작된 것이다.

현재 안작데이는 단순히 1 대전 참전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이후 벌어진 2 세계대전과 한국전, 베트남 전쟁을 포함해 최근의 걸프 전과 보스니아 내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뉴질랜드가 참전했던 전쟁에 참가했던 이들을 기리는 날로 바뀌었다

수도 웰링톤에서부터 작은 도시들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는 참전용사들이 새벽 퍼레이드를 벌이며 전쟁기념탑 헌화를 포함한 행사가 개최되고 시민들은 도네이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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