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구매한 미디어나 소프트웨어의 경우 이를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점은 15%의 GST를 내지 않고 있으나새로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0월 1일부터 동일한 세금을 부과할 것 으로 알려졌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연 수익 6만 달러 이상의 해외 주재 서비스 공급업체들로부터 GST 납부를 받게 되며 상대적으로 저가에 공급되어 왔던 넷플릭스나 온라인 쇼핑 상품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법안 통과로 인해 구매 가격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해 큰 반감을 갖고 있으나 정부와 뉴질랜드 주재 서비스 기업들은 법안 통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