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이라크 파병 없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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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11:12
미국을 방문 중인 존 키 총리는 군 병력을 훈련 목적이나 비 전투 목적 등으로도 이라크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개입은 비정부 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 제공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말에 있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대표도 키 총리의 이라크 군사개입 반대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존 키 총리는 뉴욕에서 뉴질랜드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한 로비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