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 하락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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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경제 보고서 - 2018  집값 상승률 1%, GDP 성장률  1.9%

웨스트팩은행은 뉴질랜드의 집값이 2018 년부터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1.4%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팩은 현재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들이 돈을 빌려서 쓰는 대출-지출(borrow and spend cycle) 순환 구조 속에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계속 유지될 없는데다 2018 년부터 경제 성장도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트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도미니크 스티븐스는 2010년대 초기에는 캔터베리의 재건 사업과 낙농사업이 크게 성장하며 부동산 가격도 상승했지만, 이는 이미 과거이며, 현재는 낙농업의 침체와 캔터베리 재건의 둔화로 인해서 새로운 경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간 이민의 급증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뉴질랜드 집값의 상승을 유도한 가운데현재 국민들은 조심성을 버리고, 돈을  빌려서 집을 사는 공격적 성향을 띠게 되었다며 이렇게 대출해서 지출하는 구조로 집값 상승이 이루어졌지만 이같은 구조가 계속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상 돈을 빌릴 수가 없게 되면 집값 하락은 피할 수가 없으며, 대출로 인해 성장한 경제는 지속될 없으므로 향후 1년후인 2018 년부터 집값 하락을 예측했다.

또한 2018 년경 뉴질랜드의 경제는 낮은 GDP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율이 떨어지며, 환율 역시 떨어질 것이고, 집값 역시 침체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트팩 보고서에 따르면 평군적으로 뉴질랜드의 가구들은 가정 소득보다 162% 많은 돈을 대출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경제 위기가 2009년보다 높은 수치라고 언급했다. 또한, 웨스트팩은 이민붐이 빠르게 감소할 것이며, 2020년에는 유입인구가 연간 15,000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웨스트팩 경제 예측에 따르면 2018 년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3.6% 절반에 달하는 1.9% 떨어지며 실업률 역시 2015년의 5.4%에서 2018 년에는 5.6% 상승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은 2015년의 0.1%에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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