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전국 평균 집값 13% 올라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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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0:33
부동산 감정기관 ‘쿼터블 밸류(QV)'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 전국 평균 집값은 13% 올라 54만2천277달러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뛴 오클랜드는 23% 올라 89만6천676달러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볼 때 3분기 집값은 전국 평균이 4.2%, 오클랜드가 6.7% 올랐다.
3분기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해밀턴으로 9%나 뛰었다. 지난 1년 동안 해밀턴의 집값 상승폭은 15%였다. 또 타우랑가도 많이 올라 지난 1년 동안 11%, 지난 6월 이후 3.5% 올랐다. 그러나 웰링턴의 집값은 지난 1년 동안 2.4% 오르는 데 그쳤고 3분기에는 오히려 0.1% 뒷걸음질 쳤다.
크라이스트처치는 1년 동안 2.9% 올랐으나 3분기는 제자리걸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