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NCEA 신청비 폐지해 14만 9천 6백 여명 학력 인정

[KCR제공=뉴질랜드] 어제 정부는 NCEA 신청비를 내지 않아 결과를 받지 못한 약 15만명의 고등 학생 및 졸업자도 크레딧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02년 NCEA제도가 도입된 이후 신청비 76.70달러를 내야했으나 이번 예산에서 이를 폐지하도록 결정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지금까지 신청비를 납부하지 못해 학력을 인정받지 못한 14만 9천 6백 여명이 NCEA 성적을 인정받게 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장 연합회 회장은 이번 조치로 졸업한 학생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이라며 취직 또는 진학하려 했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 이제 정리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