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2021년 3750만명까지 증가 예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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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1:14
뉴질랜드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지출하는 금액이 점점 늘어 2021년에는 현재보다 50%를 더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지니스혁신 및 고용부(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E)의 자료에 의하면 해외 관광객이 뉴질랜드에서 지출하는 금액은 2021년까지 48%증가해 111억 달러를 상회하게되며 2025년까지 매년 6퍼센트 정도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MBIE는뉴질랜드의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는 호주의 관광객 증가 숫자는 줄어드는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관광객들의 숫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고 2020년까지호주인들의 지출이 중국인들의 지출로 메꿔지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에는 약 2900만명의 국제 관광객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했으며, 2021년까지 375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14년의 국제 국내 관광객의 지출은 237억 달러정도로 집계되었다. 국제 관광객 숫자는 6년 후까지매년 4%씩 증가할 것이며, 2021년까지 38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주는 뉴질랜드의 가장 큰 관광 시장이며, 2014년에는 1200만명의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했고, 앞으로 2021년까지 약 3%가까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호주인들은 전체 국제 관광객의 지출의 28%에 해당하는 약 20억불을 지출한 바있다. 2021년에는 1535만명의 호주인이 방문하는 경우, 약23불에 해당하는 지출이 생길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질랜드의 또 다른 주요 시장은 중국이며, 연간 증가율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14년에 약 10억달러를 소비했지만, 2021년에는 57만명이 방문할 경우, 대략 26억 달러의 관광 지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인도 관광객은 매년 12%까지 증가하여 2021년에는 8만 2천명의 숫자가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13%까지 증가하게 되어 2021년에는 3만 5천면까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