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5백 마리가 넘는 새들과 수 백 마리의 뱀장어 죽은 채 발견
일요시사
0
876
2020.03.06 13:53
(KCR방송=뉴질랜드)3천 5백 마리가 넘는 새들과 수 백 마리의 뱀장어들이 코로만델의 하우라키 플레인의 한 작은 개천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환경 보전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가장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말을 하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웬만한 상태에서도 잘 죽지 않는 뱀장어들은 물길을 따라 이 지역을 벗어나랴 했겠지만, 가득 끼어 있는 이끼들로 인하여 산소가 부족하면서 질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들을 비롯하여 보호새들인 쉐그, 도터렐, 헤론 등 3천 5백 마리 이상이 가뭄과 건조한 상태에서 기승을 부리는 보툴리즘에 의하여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라키 플레인 지역에 가뭄으로 물 유입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뜨거운 여름에 이끼류들이 빠르게 번식하는 데에다가 공장과 농장에서 양분이 많은 오물들이 합쳐지면서 이와 같은 대비극이 벌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Korean Catholic Radio |
|
주파수/방송 | Planet FM 104.6 월~금 오전9:40-11:30 |
홈페이지* | |
후원 계좌 | 02-1241-0501134-05 |
기타 문의 | nzkcr@hotmail.com |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