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달러 로또 파워볼 당첨자 헤이스팅스에서 나와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800만 달러 로또 파워볼 당첨자 헤이스팅스에서 나와

일요시사 0 1462
$35 Million 등 고액 당첨자 스토리

지난 12일 로또추첨에서 800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티켓은 헤이스팅스 유니켐 스토트포드 롯지 파머시에서판매된 것이다.  이 로또 당첨금은 파워볼 퍼스트 디비전 상금 800만달러와 함께 로또 퍼스트 디비전 상금 16만6천667달러였다. 로또위원회 대변인은 헤이스팅스에 사는 남자가 로또 추첨에서 파워볼과 1등에 당첨돼 816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받게 됐다며 그에게 행운을 안겨준 로또는 가족한테서 생일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첨자는 평소처럼 일요일에 로또 결과를 확인하다 당첨 사실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부인과 함께 로또 가게에 도착해 다시 한 번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로또를 접수시켰다.  그리고는 인근 가게에 가서 샴페인 한 병을 사다가 로또 가게 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첨자는  그동안 로또에 당첨되면 하던 일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해오긴 했으나 당장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로또가 도입된 지난 1987년부터 줄곧 로또를 사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로또의 고액 당첨자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6월 27일 추첨에선 2천400여만 달러(24 Million)의 로또 당첨자가 나온 적이 있다. 행운의 티켓은로토루아  Springfield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었다.  지난 3월말 오클랜드에서 $9.1 million 상금을 받은 당첨자가 나왔고 2014년 8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4.3 million의 남성 당첨자가 나왔었다. 

 2012년 4월 헌틀리 슈퍼마켓 직원 Trevor Cooper씨는 $27 million에 당첨돼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며 미국에서 자신의 꿈이었던 모토스포츠를 즐기고 있다2011년 4월에는 3천 5백만불 로또 파워볼 상금을 2명이 나눠 가졌다. 3천 5백만불이라는 로또 파워볼 사상 최대 당첨금의 우승 복권이 팔린 곳은 해밀톤과 다네버크 이었다. 

당첨자 2명은 파워볼 잭폿 총상금 35,224,854불의 절반과 로또 1등 상금 111,111불을 각각 수령하였다. 당첨 복권들은 다네버크 소재 다네버크뉴월드수퍼마켓과, 해밀톤 소재 테이크노트딘즈데일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에 관해 2천 명의 뉴질랜드 로또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약 백 만 달러의 상금에 당첨된다면 응답자의 50% 정도는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단지 16%만이 일을 중단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46%는 당첨금을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2%만이 자신의 당첨을 공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