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축 붐 - 건축 허가 6.6% 늘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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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3:43
뉴질랜드에서 발급된 건설 허가의 숫자가 지난 4월 6.6% 늘어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전국적으로 발부된 건설 허가의 숫자는 2,242건이며, 지난 4월은 2,390건으로 나타났다. 6.6%는 지난 8년 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건설 허가 중 사업이나 인프라 시설이 아닌 거주가 가능한 주택 건축의 경우 지난해 4월에 비해 28%나 상승한 1,742건을 기록해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주택이 부족한 도시는 오클랜드로 나타났는데, 작년 4월에는 총 912건의 건축 허가가 발부된 방면, 올해 4월은 699건 밖에 발부되지 않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