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49,000,000 달러 무역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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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49,000,000 달러 무역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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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액  48억 달러,  수출액 42억 달러 기록

뉴질랜드가 지난 7월 6억 4천 9백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무역적자는 평소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고기와 과일의 수출은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7월의 수입액과 수출액은 각각 48억 달러와 42억 달러를 기록했다.

계절별로 봤을때  뉴질랜드 총 수출률은 5월에서 6월 사이 약 6%의 손실을 보았지만, 반대로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8%가 상승한 약 3억 1천 7백만 달러의 증가를 기록했다. 6월과 7월의 중국의 거래량은 10%가 증가한 8억 5천 4백만 달러였지만, 2013년 말의 최고 기록보다 26% 하락했다. 

이어 6월과 7월 사이에, 분유, 버터 그리고 치즈와 같은 제품들이 19% 증가하며 7천 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 유제품 수출은 세계적으로 유제품 가격이 하락과 함께 중국의 수요 감소로 인해서 6개월 만에 약 50% 폭락했다. 하지만 지난 주 국제 시장에서 유제품 가격은 다시 15% 반등했다.수출 규모가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중국의 연 수출은 27% 이상 하락한 83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중국 경제 성장이 급격하게 느려지고 있으며, 경제 회복을 위해서, 중국은행이 9개월간 이자율을 5번이나 삭감했다. 한편 미국 수출량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약 56억 달러까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은 수출의 15%에 해당하는 적자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5년에 걸친 평균 9.2%였던 것에 비해서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의 수출액은 총 42억 달러였으며, 작년 7월보다 약 14% 올랐다. 과일과 육류 수출이 각각 증가하며, 수출액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 버터, 치즈 등 유제품들이 0.9%로 조금 상승했으며, 동시에 뉴질랜드 달러가 하락하며 이번 달 총수출액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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