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가격 6개월 만에 상승세 멈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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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1:03
부동산 회사 바풋앤톰슨의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중앙은행 조치, 국제 경제 안정성 문제 등이 작용해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평균 주택 매매가격이 82만7천359달러였으나 8월에는 82만1천79달러로 떨어졌다. 바풋앤톰슨이 취급한 8월 매매 물량은 1천314채로 아직도 많은 숫자지만 1천597채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3월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