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영국 왕세손 아들 조지의 왕자 자질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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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영국 왕세손 아들 조지의 왕자 자질과 인기

일요시사 0 6883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아들 조지 왕자가 자기 또래 아기들과 놀면서 왕자의 자질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생후 8개월이 된 조지 왕자가 총독 관저 거번먼트 하우스에서 가진 뉴질랜드 또래 아기들과의 만남에서 용기, 지도력, 기사도 등 세 가지 면에서 왕자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한다.

조지 왕자는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과 함께 거번먼트 하우스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10명의 뉴질랜드 보통 아기들과 어울려 노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력에 대해서는 그가 중앙을 차지하고 나서 자신의 영역을 가늠해보고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가지러 갔다며 그것은 거기에서 가장 큰 장난감이기도 했다고 한다. 또 기사도 정신에 대해서는 한 여자 아기가 가진 아름다운 색깔의 목재 인형을 빼앗았다가 버리고는 그 아기와 마주치게 되자 머리를 쓰다듬는 등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날 모임에 조지 왕자가 입고 나왔던 영국의 고급 아동복 상표 레이철 라일리의 가슴받이 달린 반바지 작은 치수는 150불의 고가에도 모두 팔려 동이 나 8주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불대의 저렴한 흰색 점프슈트 역시 구매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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