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인구 급증으로 연간 13,000채의 주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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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인구 급증으로 연간 13,000채의 주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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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향후 8년동안 연간 10,800채의 주택을 건설하거나 현재 상태 보다 30%의 주택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서 약 7,700명의 건설 인력이 필요 한데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작업에 관련된 인력들을 볼때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숫자이다.

 2009년 12월을 기준으로 오클랜드의 한 주택당 평균 2.90명이 거주했다면 지금은 3.02명으로 증가했으며, 2013년 9년이후 이민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평균 주택 거주자 숫자 또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웨스트팩은 오클랜드가 2023년까지 약 177 만명의 인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오클랜드 주택 사업 계획은 이러한 인구수 급증으로 인해 연간 약 13,000채의 주택이 추가로 건축 되어져야 하지만, 지난 19년간 그렇게 되지 못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7월에 오클랜드 남쪽에 약 1800개의 주택 건축을 진행하며, 두 군데의 새로운 주택 특별 구역(SHA)과 함께 주택 특별 구역을 총 86개로 늘릴 것으로 발표했다.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커지고, 주택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오클랜드 서쪽 지역에 1000여 가구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4년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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