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럴드의 정치 여론 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은 50.8%의 지지도를 얻으며 지난 총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녹색당도 2.3%가 오른 13.1%의 지지를 얻으며 지난 총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노동당의 5.9% 지지도가 떨어져 29.5%의 지지도를 보여 2011년 이후 가장 저조한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제일당은 3.6%, 보수당은 1.3%의 지지도를 얻었고 마오리 당(0.2%)과 마나당(0.1%) 그리고 행동당(0.8%)에 대한 지지도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 선호도에서는 존 키 총리가 66.5%의 지지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고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11.1%의 선호도를 얻었다.

 이번 여론 조사의 결과대로 총선 의석을 예측하면 국민당 65석, 노동당 37석, 녹색당 17석, 마오리 당과 미래 연합당, 마나 당이 각 1석씩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