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과 에어뉴질랜드의 경쟁, 여행객들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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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과 에어뉴질랜드의 경쟁, 여행객들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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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적의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지난 2015년 11월, 24년만에 오클랜드-로스엔젤레스 노선을 재개한 이후 시장점유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동 구간 항공권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왕복기준 티켓 가격을 $799달러까지 떨어뜨렸다. 그러자 에어뉴질랜드가 시장 수성을 위한 방어에 나서며 같은 구간 평균 $785달러에서 $499달러까지 내렸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국내선의 노선 편중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현저히 수요가 감소된 2개 지역노선을 먼저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지되는 노선은 Auckland-Whanganui 노선과 Blenheim-Christchurch노선이다. 또한 항공서비스 업체 Airways New Zealand는 자료를 내며, 이르면 내년 2017년 부터 항공사의 서비스요금 9.8% 인하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총 4.7% 의 비용이 각각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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