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라 농가 수취 우유가격 3.85달러로 1.40달러 하향조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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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11:31
폰테라가 2015/16 시즌 농가 수취 예상 우유가격을 우유 고형분 기준 kg 당 3.85달러로 1.40달러를 하향조정했다. 종전의 농가 수취 예상 고형분 가격은 kg 당 5.25달러였다.
폰테라가 고형분 가격을 하향조정한 것은 이번이 연속 11회째로 ‘검은 우유 금요일’(Black Milk Friday)라는 말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가 수취 우유가격은 지난 12년을 통틀어 이번이 최저수준이다.
폰테라는 낮은 우유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농가에 4억3천만 달러 정도를 자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테라 는 낮은 농가 수취 우유가격은 수요부족과 공급과잉으로 인한 심각한 세계시장 불균형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