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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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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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간지 내셔널 비즈니스 리뷰(NBR)가 2015년도 뉴질랜드 부자명단을 발표했다. NBR 부자 순위에 따르면 올해 뉴질랜드의 최고 부자는 수많은 다국적 기업을 거느린 그레이엄 하트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20억 달러 이상 불어나 90억 달러로 평가됐고 2위는 투자가 리처드 챈들러로 재산이 40억 달러였다. 

3위는 부자 순위 발표를 앞두고 세상을 떠난 존 토드 경을 정점으로 하는 토드 가족으로 31억6천만 달러, 4위는 인디펜던트 리쿼로 재산을 모은 어섹 가족으로 재산이 16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부자 명단에는 1억5천만 달러 재산으로 80위에 오른 투자가 크레이그 톰슨, 재산이 1억2천만 달러로 평가된 농업투자가 엘워시 포브스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존 키 총리는 5천500만 달러로 공동 17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영화감독 피터 잭슨(6억3천만 달러, 14위), Xero CEO 로드 드루리(5억5천만 달러, 18위), 워리어즈 공동 구단주 오웬 글렌 경(4억5천만 달러, 23위), 보석상 마이클 힐 경(2억9천만 달러, 47위) 아메리카즈 컵 요트맨 러셀 커츠 경(5천만 달러)과 성인산업으로 돈을 번 홍콩출신 형제 존과 마이클 초우(7천500만 달러)도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러시아 재벌 알렉산더 아브라모프(59억6천만 달러)를 비롯해 미국 투자가 줄리언 로버트슨, 미국 와인 부동산 투자가 윌리엄 P 폴리, 캐나다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등은 뉴질랜드에 사는 외국인 재벌들로 분류됐다. NBR은 지난 1986년부터 매년 부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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