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열차 승무원, 열차에서 인종차별 발언한 10대 소녀 강제 하차시켜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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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8:55
웰링턴 열차 승무원, 열차에서 인종차별 발언한 10대 소녀 강제 하차시켜
[KCR제공=뉴질랜드] 웰링턴 열차 승무원이 다른 승객에게 인종 차별적인 욕설을 한 10대 소녀를 강제 하차시키며 다른 모든 사람들도 용납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JJ Philips 임시 매니저는 어퍼 헛으로 향하는 열차안에서 한 소녀가 함께 타고 있는 승객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욕설을 듣고 열차 비상 레버를 작동시켜 열차를 정지해 이 소녀를 경찰에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옆의 승객들이 힌두어로 대화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황으로 열차 운행이 약 20분이 지연됐지만 필립스 임시 매니저는 승객들로부터 '용감한 시민'이라고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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