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난민을 위해서 1,720만 달러 투자키로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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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2:14
정부는 앞으로 4년간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약 500명의 시리아 난민을 위해 1,72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보건부장관 조나단 콜맨(Jonathan Coleman)은 2016년 정부예산에 편성된 자금이 다음 2년간 뉴질랜드에 도착할 난민을 위해 쓰인다고 했다. 또한 시리아 난민이 뉴질랜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정부는 전쟁의 트라우마에 고통 받는 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가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난민이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첫 6주를 오클랜드 남쪽의 Mangere Refugee Resettlement Centre에서 보낸다. 정부 예산은 GP 진료, 예방접종 비용, 정신과 상담과 재활 치료를 포함하며, 기초적인 치료비부터 큰 종합 병원 치료비까지 모든 수준의 지속적인 병원비를 부담한다.
정부는 지난해에 다음 2년 반 동안 750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난민은 웰링턴과 더니든에 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