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흡연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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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흡연율 15%

일요시사 0 576


뉴질랜드 정부는 앞으로 9 동안 흡연율을 5% 이하로 줄여 사실상 금연국가가 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그러나 오타고대학 연구팀은 뉴질랜드의학저널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벌이는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모든 인구 집단에서 흡연율이 5% 미만이 돼야 하는 마오리는 2025년이 아니라 2060년까지도 그런 목표를 이룰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질랜드에서 흡연은 조기사망과 질병의 단일 위험요인으로는 가장 크고 예방 가능한 것이지만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출신들 사이에서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정부는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담뱃세 인상, 건강경고문 부착, 공공장소 금연에 이어 단순 포장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흡연율은 현재 15% 정도까지 내려갔으나 마오리는 35.5%, 태평양 섬나라 출신들은 22.4% 여전히 크게 높은 편이고 여성들의 경우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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