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오브플렌티 지역 경제 전국 2위 평가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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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0:14
ASB은행의 올 2분기 지역경제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이어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이 키위산업이 좋아지면서 지역 경제가 큰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이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주택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일자리 성장이 빠른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의 2분기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8.3% 성장했다.
또 연간 집값 상승률도 6.2%로 17% 오른 오클랜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와이카토 지역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인구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했다. 고용률은 4.3%, 주택시장은 3.9% 성장했다. 하지만 전에 선두를 지켰던 캔터베리는 건설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8위로 추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