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성당 화재, 연쇄 방화범 으로 추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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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0:46
14일 새벽, 오클랜드 파넬에 위치한 Holy Trinity 의 St. Mary’s 와 Holy Trinity 성당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에서 소리를 듣고 목격한 조 켈리 무어 학장은 성당 뒷문으로 두 사람이 달아나는 것을 보고 경찰을 불렀으나 그들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화재를 빨리 진압해 현관과 몇개의 문이 불에 탔지만 성당의 구조물은 안전하다.
한편, 이틀전 새벽 오클랜드 리치몬드 로드 스쿨에도 화재가 있었다.
학교의 화재진압을 위해 달려온 소방대원들은 필드에서 두 남자를 목격했다. 범인들은 화장실에서 불을 붙였고 그 불은 교실 지붕까지 번져 화장실은 모두 불에 탔고 교실은 심각하게 손상됐다.
경찰은 48시간 간격으로 발생한 이 두 화재 사건이 같은 범인들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