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들 계속해서 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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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들 계속해서 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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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빙하 지역의 관광 가이드는 지난 4년 동안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빙하가 급격하게 줄어 들은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뉴질랜드 빙하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23Km 길이의 타스만 글레이시어는 앞으로의 미래에 큰 우려가 되고 있다.

캔터베리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고지대에서 빙하 탐험 가이드를 하고 있는 윌 존슨씨는 거의 매일 관광객들과 함께 이 지역을 보트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기고 있지만,해마다 빙하는 그 크기가 줄어들고 빙하 호수의 크기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과학자들은 23Km 길이의 빙하가 계속해서 녹고 있으며,녹은 빙하로 인하여 호수가 매년 140미터씩 늘어나면서 지금은 호수의 크기가 6Km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이드 존슨씨는 매일 매일의 가이드 일을 즐기고 있지만, 언제까지 관광객들에게 이 광경을 보여줄 수 있을 지에 대하여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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