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유효기간 10년으로 늘어난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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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7:19
뉴질랜드 성인 여권의 유효기간이 기존의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내각은 성인여권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하는 것을 승인했다. 피터 던 내무부 장관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법의 변경이 곧 국회에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 2015년 12월 31일부터 효력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여권 재발급 비용은 $180이며 유효기간이 기존의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될 경우 여권갱신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90의 갱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외모는 상당히 바뀌기 때문에 아동여권의 경우 현 5년 유효기간에 변동이 없으며 앞으로 온라인 여권 갱신과 발급 서비스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