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새 10만마리 늘리는 복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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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새 10만마리 늘리는 복원 계획 발표

일요시사 0 266


뉴질랜드 정부는 오는 2030년 까지 키위새 숫자를 10만 마리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매기 베리 환경부존부 장관은 키위 복원 계획을 발표하고, 야생 키위새의 숫자를 지금까지의 현상유지 계획에서 벗어나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전국에는 현재 7만 여 마리의 날지 못하는 새 키위가 살고 있으나, 담비와 개들이 이들 키위를 공격해 매년 그 숫자는 2%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기 베리 장관은 작년 예산에서 1120만 달러를 야생 키위새의 귀표(Earmark)를 부착하는데 사용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계획은  키위 숫자를 늘리고 키위새의 종자를 유지시키고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돌려 보내겠다는 3단계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뉴질랜드 정부는 오는 2030년 까지는 야생 키위새의 숫자를 10만 마리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것다. 정부의 구체적인 키위 복원계획은 내년 초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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