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제공=뉴질랜드]뉴욕을 방문중인 제씬다 아던 총리는 바쁜 하루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UN 정상들의 총회에 앞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와 회담을 하였으며,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뉴질랜드와의 교역과 뉴질랜드 국민들의 권인 보호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UN총회에서 아던 총리는 기후 온난화 등 기상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과 이로 인한 식량 부족 국가들에 대한 지원 등의 정책들을 선진 국가 정상들이 마련해야할 숙제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20분 정도 회담을 가졌으며,트럼프 대통령과는 전화상으로도 여러 차례 통화를 하였지만, 공식적으로 대담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던 총리는 “크라이스처치 콜”이라는 이름으로 제안하면서, 세계적인 온라인 통신 매체인 구글과 유투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의 대표들과 혐오 장면들의 게재와 유포를 통제하는 내용에 대하여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