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2019 기간동안 술집 영업 시간 연장
럭비 월드컵 2019 기간동안 술집 영업 시간 연장
[KCR제공=뉴질랜드] 럭비 월드컵 기간 동안 술집의 영업시간이 연장될 것이다. 앤드튜 리틀 법무부 장관은 럭비 월트컵 경기 동안 술집의 영업시간 연장을 허락하는 법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월드컵은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시차로 인해 일부 게임은 뉴질랜드 새벽에 방송될 것이다. 영업시간이 제한된 농촌 지역의 클럽이나 바의 경우 생방송으로 월드컵을 지켜보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2019 럭비 월드컵 주류 개정안은 2015년 법안과 동일한 조건이며, 특별 행사기간 동안 주류 라이센스 소지 업체에게 영업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앤드류 리틀 법무부 장관은 럭비 월드컵과 같은 중요한 행사의 경우 주류 라이센스가 있는 업체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2015년 주류 개정안과 유사하며, 모든 영업소에서 게임을 시청하는 데 안전하고 책임 있는 주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 소동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이 건물을 폐쇄할 수 있으며, 소음 관리는 정상적인 수준으로 적용될 것이다.
럭비 월드컵은 뉴질랜드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이며, 이번 개정안의 도움으로 더 많은 뉴질랜드인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함께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리틀 법무부 장관은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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