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가 경제 성장률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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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가 경제 성장률을 저해

일요시사 0 2389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빈부격차가 지난 20여 년간 뉴질랜드의 경제 성장률을 3분의 1 가량 저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은 44%에 달해야 하지만, 빈부 격차가 점점 심해지면서 28%밖에 오르지 않았다. 뉴질랜드가 잃은 15.5%의 성장률은 선진국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맥시코 또한 빈부격차로 인해 11%의 경제 성장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 핀란드 노르웨이는 9%, 미국, 이탈리아와 스웨덴은 6%와 7% 사이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세계 금융 위기 전 더 빈부격차를 해소한 스페인과 프랑스, 아일랜드는 1인당 국민 소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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