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의 자폐 증상 사람들 위한 특별 배려의 움직임 확대되고 있어~
(KCR방송=뉴질랜드)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은 매주 수요일 한 시간씩 실내 전등을 모두 끄고 배경 음악 소리도 낮추면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은 한 직원의 제안에 따라 지난 해부터 일부 지점에서 “Quite Hour”라는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실내등을 모두 끄고, 배경 음악을 아주 작게 낮추고 심지어 카운터에서 삡 소리까지 나지 않게 하는 등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 자폐증 자녀를 둔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장을 보기위해서 차를 타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퍼마켓에서 나오는 데까지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은 배려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tism New Zealand 는 자폐 증상의 사람들이 약 8만 명 정도 있다고 밝혔으며, 카운트다운 측은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바쁜 지점들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배려의 움직임이 서서히 확대되면서, The Warehouse 와 Bunnings 하드웨어 등에서도 이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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