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직불 카드 및 신용카드 등 카드 결재가 12월 대비 2.7% 증가했다. 

이는 2006년 이래 가장 많은 1월 사용량이다. 가구, 가전제품 등 규모가 큰 소비가 늘었고 자동차 관련부분을 제외한 소매품의 소비는 2.5% 증가했다.  

Westpac의 경제학자는소매 경기의 활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경제전문가는 인구와 고용이 증가하고 관광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자율도 아직까지는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소비 심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 상거래에서 카드 결재 비율은 약 2/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