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남녀 임금격차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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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남녀 임금격차 발언 논란

일요시사 0 569


존 키 총리가 남녀 임금격차는 여자들이 저임금 직종에 많기 때문이라고 말 한 후 야당과 여권운동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존 키총리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남녀 임금격차는 여자들이 일부 저임금 직종에 많이 종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차별 때문에 그런 것은 절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녹색당의 메티리아 투레이 공동 대표는 남녀 임금격차는 말하기도 부끄러운 문제라며 총리가 뉴질랜드의 임금평등 문제에 대해 그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와이카토 대학의 마거릿 윌슨 교수도 총리가 사안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저임금 직종을 선택하는 것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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