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앞으로 계속해서 재정 적자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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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앞으로 계속해서 재정 적자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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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이번 예산안의 발표로 앞으로 계속해서 재정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비드-19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으로 국가 외채는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금년도에만 280억 달러의 적자가 추산되는 가운데 재정 적자는 2028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재정부는 보고 있다.


금년도 외채는 뉴질랜드 전체 가치의 30% 가 넘을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몇 년 동안은 50%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일자리와 비즈니스 유지를 위하여 2천억 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Camerson Bagre 경제학자는 밝혔다.


불과 몇 달 전만해도 전 세계적으로 외채가 적은 나라에 속했던 뉴질랜드는 코로나 사태로 그 상황이 순식간에 바뀌었으며, 외채를 상환하기 위한 정부의 수익은 세금 수익뿐으로 이를 근거로 하여 정책 부분에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세계적인 회계회사의 관계자는 어느 정권이 되었든 외채 상환의 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세금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 세대들이 이 대가를 치뤄어야 하고, 노인 연금의 수혜 연령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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