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보궐 선거 Winston Peters 당선, 국민당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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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보궐 선거 Winston Peters 당선, 국민당 패배

일요시사 0 904


관심이 집중 되었던 노스랜드보궐 선거에서  NZ First의 Winston Peters 가 당선되었다. 전통적으로 국민당이 강세였고 국민당이 당력을 집중했슴에도 불구하고 패배한것이다. 

개표 결과 Winston Peters 는28,468 표 중 15,359표를 득표했고 국민당의 Mark Osborne 후보는  11,347표를 득표했다.  Willow-Jean Prime (노동당) 후보는  1,315을 득표해 3위를 기록했다. 공식적인 노스랜드의 선거 최종 결과는 4월 8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표되지만 4,000표차가 나기때문에 부재자 투표수를 합쳐도 당락에는 영향이 없어 Winston Peters 의 당선은 확정적이다. 

국민당은 이번 선거에 존 키 총리도 적극 참여 하며 승리에 당력을 집중했었다. 6900 만 달러를 들여 노스랜드의 10개 1차선 교량을 교체할 것이라는 선심성 공약까지  발표했었다. 

 국민당 보궐선거에서  패배하게 되면 액트당의 1석이 있어도 법률안 통과에 필요한 국회 과반선을 잃기 때문이다. 이로서 국민당의 의석 수는 59석이 됐다. Winston Peters가 비례대표직을 내놓게 되면서 NZ First당의 다음 순위인 리아 본드가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여  NZ First당은 1석이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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