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차 렌트 전 운전 시험 계획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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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09:56
앞으로 뉴질랜드에서 운전하길 원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차를 렌트하기 전에 간단한 운전 시험을 통과해야 할 수도 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차량 렌탈 회사에서 차를 임대하기 전에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도로 법규를 이해하는지 심사할 예정이다.
관광업협회의 스티브 한라한 대변인은 외국 여행객들이 운전 중 대형 사고를 초래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도로 위 공공의 안전을 위한 예방 차원에서 새로운 운전 시험 규정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여행객들이 뉴질랜드의 도로 법칙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차량 임대가 거부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