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체국 직원과 오클랜드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오늘(17일) , 아본데일 칼리지 교장 린다 왓킨슨은 일요일 오후 한 학생이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것을 통보받았다고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Watkinson은 이메일에서 "학생 및 그 가족과 연락을 취했으며 잘 지내고 있다.학교 공동체의 다른 사람들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간주되고,확인 된 사례가 우려 될 수 있음을 이해하며,질문이 있는 경우 보건 관리에게 연락하도록 조언했다.또한 정부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타후후 초등학교는 토요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학교에 있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근처에 있었던 사람은 토요일 오후에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으며,학교는 8 월 11 일에 확진자와  접촉했을 수 있는 사람을 추적하도록 요청 받았다.보건부와 함께 오늘(17일) 학교에 테스트 센터를 설치하여 나머지 사람들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교장 Jason Swann 은 말했다.

학교는 월요일에 모두 폐쇄되어 철저한 청소를 하고,화요일부터 필수 근로자의 학생들에게 다시 열린다.

한편, 오클랜드 Highbrook Operations Center의 NZ Post 직원도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최고 고객 책임자인 Bryan Dobson은 “팀원은 모든 NZ Post Covid-19 프로토콜을 따랐다. 그들은 8 월 12 일 수요일에 일하고 있었고, 근무 후 몸이 안 좋아졌고, 다음날 집에 머물러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양성결과를  통보 받았고 현재 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가까운 접촉으로 간주되는 소수의 사람들이 통보를 받았으며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운영 센터는 일요일 밤에 철저한 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8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로얄오크에 있는 Pak'n Save에서 Covid-19  확진 된 고객이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Foodstuffs의 담당 책임자인 Antuinette Lade는 "당시 이 사람은 증상이 없었으며 직원과 쇼핑객들도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과 고객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었고 안전 예방책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방 차원에서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슈퍼마켓에 있는 사람들은 오클랜드의 경보 단계 3 제한을 계속 준수하고 코비드-19의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최소한 8월 26일까지 레벨 3에 머물 것이고, 나머지 지역은 레벨 2에 머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