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Work and Income은 저소득층과 수당 수급자의 치과 치료비로 연2천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정부 대출(loan)로 지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및 수당 수급자는 일년에 응급 치과 치료비로 $300을 사회복지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에서 지원받고 있으며 이는 상환할 필요가 없다. 반면 고가의 치료 지원은 상환 수당(recoverable assistance)으로 사회복지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아무리 소액일지라도 상환해야 한다. 

수당 수급자 대변인은 치과 치료는 인간의 기본 권리이고 정부는 이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거나, 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멜 세풀로니(Camel Sepuloni)복지부 장관은 해마다 치과 치료에 대한 특별 수당 신청 증가는 사람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수당을 쉽게 지원하고 수당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상환이 필요없는 수당 신청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국민 건강부(Ministry of Health)가 치과 치료를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산하 복지 전문가들은 응급 치과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정부가 검토하여 수당 상한액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정부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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