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맥도날드 사는 현재 일하고 있는 종업원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했던 종업원들에게도 잘못 계산된 홀리데이 패이 시스템으로부터 차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노조 관계자는 잘못된 계산 시스템으로부터 차액이 발생하였다고 말하며, 차액 지급은 2009년 11월부터 소급하여 정산된다고 말했다.

소급하여 정산 차액을 받을 대상들은 약 6만 명에 이르며 금액도 백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통 소급 기간이 법적으로 6년으로 되어 있으나, 맥도날드는 이에 앞서 근무했던 종업원들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관계자도 시스템 문제로 인한 차액을 일일이 계산하였으며, 소급 정산 차액을 지급하도록 할 예정으로 밝혔다.

정부도 지난 달 시스템 결함으로 오래된 보건 위원회 근무자들의 홀리데이 패이 차액을 정산한다고 밝히며, 6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할 방침으로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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