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MRI 기사들,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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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MRI 기사들,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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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이상의 오클랜드 환자들이 암, 심장병, 부상 등의 의사 진단에 필요한 MRI스캔을 받기위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 중 절반정도만 오클랜드와 마누카우 건강위원회 지역으로 MRI촬영이 6주 이내에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는 건강부(Ministry of Health)의 목표인 9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한 오클랜드 MRI기사는 건강부 목표에 맞추기 위해 입원환자들, 외래환자들, 주말에 추가된 환자들 사이로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MRI대기자 명단은 해당 기간안에 환자 70%가 MRI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향상되기 전인 올해 초반의 MRI검사 대기자는 더욱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9월의 수치는 또다시 악화되었다. 두 지역 건강위원회는 9월 수치하락에는 그전 2개월간의 수요 증가, MRI기사 수급문제와 MRI기사들의 파업이 그 이유였다고 설명하였다.

MRI기사 대변인은 많은 기사들이 12시간 이상의 근무시간후 교대가 이루어지고, 밀린 환자들을 보는데 주말 중 하루를 근무한다고 말했다.

MRI기사들을 대변하는 에이펙스 노조(Apex Union) 대변인 데보라 파월(Deborah Powell)씨는 지역 건강위원회와 임금 협상 중이어서 파업은 보류 중이며 숙련된 MRI기사들의 해외 유출과 사설 기관으로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임금 협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러한 문제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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