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뉴마켓의 웨스트필드 쇼핑몰이 호주의 데이비드 죤스 백화점의 입점과 카운드다운 슈퍼마켓 등이 들어서면서 완성된 모습으로 개장하게 된다. 

오늘(21일) 7억 9천만 달러의 비용으로 진행된 쇼핑몰의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서, 유명 고급 브랜드 명품들과 화장품 상점들이 자리를 잡게되고, 호주의 데이비드 죤스 백화점이 한쪽 끝에 2층으로 개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쇼핑몰의 관계자는 지난 기간 동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슈퍼마켓이 반드시 필요한 업종으로 기대되었다고 전하면서,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이 3층에 백 명이 넘는 종업원들과 함께 자리를 한다고 밝혔다.

웨스트필드 뉴마켓 쇼핑몰에는 230개 소매점과 푸드 코트와 식당, 서비스 업종들이 들어서며, 4.5헥터 아르의 부지에 두 개의 건물이 스카이 브릿지를 통하여 연결되어 새로운 모습의 쇼핑몰로 변모하였으며, 옥상에는 식당가들이 지난 달부터 개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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