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골든베이에 들쇠고래 200여 마리 해변 모래톱에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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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골든베이에 들쇠고래 200여 마리 해변 모래톱에 좌초

일요시사 0 1532


남섬 골든베이에서 들쇠고래 200여 마리가 해변 모래톱에 걸려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연보호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넬슨의 골든베이 부근 페어웰스핏 해변에 올라온 고래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 하여 해변으로 올라온 고래 중 약 70 여마리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바다로 돌아갔지만 140 여 마리의 고래는 숨을 거두었다.

 해변으로 밀려온 고래가 바다로 빠져 나가지 못하였을때 허파로 숨을 쉬는 고래가 과도한 체중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 지역은 특이한 지형구조 때문에 고래들이 모래톱에 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지난해에도 약 50여 마리의 고래들이 해변에 가까이 왔다가 좌초(Standing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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