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QA가 직접 유학 교육 기관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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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QA가 직접 유학 교육 기관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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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260개, 2등급 256개, 3등급 52개

최근 유학생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7만 8천 명의 유학생이 뉴질랜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전 1년간 기록된 6만 9천명에 비하면 상당히 증가한 숫자이다.

 뉴질랜드의 유학생 중 대다수는 중국에서 왔는데,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유학생 중 31%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유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이민성의 한 관계자는 유학생이 직장을 구하기 더 쉬워지고, 학생 비자 발급이 용이해지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NZQA는 선택된 교육 기관의 학생들에게 비자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인데, NZQA가 직접 교육 기관을 평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NZQA의 관계자는 교육 기관 중 260곳이 1등급이며, 256곳이 2등급, 그리고 52곳이 3등급이라고 밝혔다.

 특히 NZQA는 7곳의 교육시설을 4등급으로 지정했는데, 이 7개의 교육 기관에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비자를 발급조차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 같은 등급 제도는 교육 산업에 큰 해가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문을 닫는 학교 및 학원도 생길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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