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술 판매 시간 밤 9시까지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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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술 판매 시간 밤 9시까지로 단축

일요시사 0 553

 

 

오클랜드 지역 리커샵과 슈퍼마켓 등 오프 라이선스 매장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단축된다. 오클랜드시의 새로운 알코올 정책에 따르면 리커샵과 슈퍼마켓 등 모든 오프 라이선스 매장의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로 규정한다고 한다. 현재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알코올 소비관련 단체인 알코올 헬스워치는 영업시간을 바꾼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전 7시부터 주류 판매를 허가하는 내용을 9시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알코올 관련 보건 전문가들은 이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고 밝히며, 오클랜드에서만 약 4만 5천 명 정도가 알코올 중독 또는 그와 유사한 단계라고 밝히며, 이른 아침부터 낱개로 술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바(Bar)등 술집은 센트랄 시티는 새벽 4시까지 영업하고 나머지 지역은 새벽 3시까지는 문을 닫아야 한다. 이 공고에 대하여 30일 이내에 카운실에 이의 또는 다른 제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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